국립한글박물관, 방학 맞이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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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천년의 문자 계획'을 지난달 29일부터 8월14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글박물관상설전시실이 세종의 한글 창제 정신에 따라 7개의 공간으로 나뉜 것을 알아가며 공간별 대표 유물을 익힐 수 있다.
유호선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한글 유물을 즐겁게 감상하며 우리 문화를 배우고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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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천년의 문자 계획'을 지난달 29일부터 8월14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박물관의 상설전시실을 탐방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글박물관상설전시실이 세종의 한글 창제 정신에 따라 7개의 공간으로 나뉜 것을 알아가며 공간별 대표 유물을 익힐 수 있다.
상설전시실의 '정조한글편지', '홍길동전', '사민필지' 등을 직접 보고 한글 유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활동지는 초등학교 국어·사회·미술 교과와 연계해 개발됐다.
유호선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한글 유물을 즐겁게 감상하며 우리 문화를 배우고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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