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코스모스 물결~ 정선 병방산 군립공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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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했던 병방산 군립공원에 다시 황금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봄 병방산 군립공원 진입도로 약 4만7000㎡에 황금코스모스 씨를 파종해 현재 진입도로는 황금색 물결로 물들고 있다.
이덕종 군 환경과장은 "병방산 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입구부터 감동을 선사하고 청정 자연 속에서 오감이 만족되는 체험·힐링이 공존하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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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했던 병방산 군립공원에 다시 황금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봄 병방산 군립공원 진입도로 약 4만7000㎡에 황금코스모스 씨를 파종해 현재 진입도로는 황금색 물결로 물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SNS를 통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병방산 정상에 조성된 아리힐스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표고차를 둔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산악바이크, 글램핑장 등 시설을 자랑한다.
최근 동강 주변의 수변 자원과 산림 자원을 활용한 하늘꽃 광장 생태탐방단지를 조성했다. 병방산 군립공원의 자연체험 시설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덕종 군 환경과장은 "병방산 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입구부터 감동을 선사하고 청정 자연 속에서 오감이 만족되는 체험·힐링이 공존하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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