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집에 혼자 있을 때 굉장히 행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승호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영상에서 개그우먼 송은이는 유승호에게 "너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배우만 했잖아. 배우 안 했으면 뭘 했을 거 같냐"고 물었다.
유승호는 "밝아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근데 이제 배우라는 직업이 없었다면 저는 그냥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을까. 그냥 배우 안 했으면 혼자 조용히 직장 다니거나 조용히 혼자 할 수 있는 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개그우먼 송은이는 유승호에게 "너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배우만 했잖아. 배우 안 했으면 뭘 했을 거 같냐"고 물었다. 유승호는 "제 성격상 그냥 일반 직장인이 됐을 거 같다"고 답했다.
유승호는 "저는 이 일을 하면서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송은이도 "너 진짜 밝아졌다. 너 어릴 때 시크했어"라며 공감했다.
유승호는 "밝아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근데 이제 배우라는 직업이 없었다면 저는 그냥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을까. 그냥 배우 안 했으면 혼자 조용히 직장 다니거나 조용히 혼자 할 수 있는 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들어가면 저의 본모습은 바뀌지 않더라. 집에 혼자 있을 때 굉장히 행복하고 좋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