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집에 혼자 있을 때 굉장히 행복"

전재경 기자 2024. 8. 8.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승호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영상에서 개그우먼 송은이는 유승호에게 "너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배우만 했잖아. 배우 안 했으면 뭘 했을 거 같냐"고 물었다.

유승호는 "밝아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근데 이제 배우라는 직업이 없었다면 저는 그냥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을까. 그냥 배우 안 했으면 혼자 조용히 직장 다니거나 조용히 혼자 할 수 있는 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우 유승호가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직장인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2024.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개그우먼 송은이는 유승호에게 "너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배우만 했잖아. 배우 안 했으면 뭘 했을 거 같냐"고 물었다. 유승호는 "제 성격상 그냥 일반 직장인이 됐을 거 같다"고 답했다.

유승호는 "저는 이 일을 하면서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송은이도 "너 진짜 밝아졌다. 너 어릴 때 시크했어"라며 공감했다.

유승호는 "밝아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근데 이제 배우라는 직업이 없었다면 저는 그냥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을까. 그냥 배우 안 했으면 혼자 조용히 직장 다니거나 조용히 혼자 할 수 있는 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들어가면 저의 본모습은 바뀌지 않더라. 집에 혼자 있을 때 굉장히 행복하고 좋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시스] 유승호, 송은이.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2024.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