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력 육성"···국정원,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개최

김성태 기자 2024. 8. 8.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정보원이 한국정보보호학회와 8일부터 10월 8일까지 두 달간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전 세계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가해 기술을 겨뤄온 이 행사는 가상자산·딥페이크·랜섬웨어 등 최신 트렌드 포렌식 '문제 풀이'와 지정 주제 관련 디지털포렌식 도구를 개발하는 '기술 공모'로 나눠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국가정보원이 한국정보보호학회와 8일부터 10월 8일까지 두 달간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전 세계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가해 기술을 겨뤄온 이 행사는 가상자산·딥페이크·랜섬웨어 등 최신 트렌드 포렌식 '문제 풀이'와 지정 주제 관련 디지털포렌식 도구를 개발하는 '기술 공모'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회 종료 후 평가를 거쳐 시상하며 기술 공모 대상팀에는 국가정보원장상을 수여한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에 맞설 차세대 포렌식 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