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인재 양성 앞장…경기도 취업브리지사업 2년 연속 선정

윤덕흥 기자 2024. 8.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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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재학생들이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실습 실무경험을 통해 취업역량 높여가고 있다.

한세대(총장 백인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취업브리지사업에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며 2년간 24명의 대학생이 기업과 연계, 능력 중심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백인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역량을 키우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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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전경. 한세대 제공

 

한세대 재학생들이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실습 실무경험을 통해 취업역량 높여가고 있다.

한세대(총장 백인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취업브리지사업에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며 2년간 24명의 대학생이 기업과 연계, 능력 중심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선발한 6명의 대학생은 경영컨설팅, 영상미디어, 의상디자인 등 전공과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에 하루 8시간씩 참여해 이론과 실무경험을 쌓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장실습에 참여 학생들에게는 6학점과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고 있다.

경기도 취업브리지사업에 참여한 한세대 학생이 영상 제작 등 실무경험을 하고 있다. 한세대 제공

현장실습에 참여한 조윤호(미디어영상광고·3학년) 학생은 “학과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업에 있는 PD와 함께 실무경험 이론으로만 배웠던 수업 내용들이 몸소 체득된 거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조민호(섬유패션디자인·3학년) 학생은 “현장실습 니트원단을 원사발주, 편직, 염색, 가공, 포장해 브랜드에 납품하는 전과정을 생생하게 배우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백인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역량을 키우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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