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김한길에 “DJ 사저 국가문화유산 지정 힘써 달라”
신현의 객원기자 2024. 8. 8. 16:48
“여야 갈등 심각…진영 넘어선 국가 과제로 발전시키는 것 큰 의미”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가 지난달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책임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만나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를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하도록 정부·여당이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전 대표는 김 위원장에게 "어느 때보다 여야 갈등이 심각한 지금 사저를 국가문화 유산으로 지정해 진영을 넘어선 국가 과제로 발전시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과거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건립 과정에서 관용과 화합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것처럼 이 문제도 풀어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전 대표의 제안에 범동교동계 출신이었던 김 위원장도 큰 틀에서 공감하는 바가 크다고 답했다고 전 대표 측은 전했다.
앞서 DJ 사저를 상속받은 김홍걸 전 의원은 "거액의 상속세 문제로 세무서 독촉을 받았다"는 이유로 지난달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모씨 등에 사저를 1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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