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강허달림의 ‘바다라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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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50)의 발표곡 '바다라는 녀석'이 선정됐다.
이 상은 노작 홍사용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려 제정됐다.
노작홍사용문학관(손택수 관장)은 8일 "강허달림은 노랫말과 선율의 독창성은 물론 감성까지 탁월한 현시대의 음유시인"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강허달림은 "이 힘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곡을 만들고 노래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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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50)의 발표곡 ‘바다라는 녀석’이 선정됐다. 이 상은 노작 홍사용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려 제정됐다.
노작홍사용문학관(손택수 관장)은 8일 “강허달림은 노랫말과 선율의 독창성은 물론 감성까지 탁월한 현시대의 음유시인”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1974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2005년 싱글 앨범 ‘독백’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한 강허달림은 앞서 밴드 ‘마고’와 ‘풀문’ ‘신촌블루스’의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강허달림은 “이 힘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곡을 만들고 노래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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