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러버’ 김혜윤 발리서 조식으로 꼭 먹는 것? “든든하게 육개장과 김치 맛있어”

사진=배우 김혜윤/‘Artist Company(아티스트 컴퍼니)’ 공식 채널 캡처

사진=김혜윤/‘Artist Company(아티스트 컴퍼니)’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혜윤이 발리에서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

8월 7일 'Artist Company(아티스트 컴퍼니)' 공식 채널에는 "HYE-PPI BALI | 김혜윤 발리 VLOG 두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화보 촬영차 발리에 방문한 김혜윤은 영상 초반에 "오늘 아침 조식으로 육개장을 먹고 왔다. 아주 맛있었다"고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혜윤은 "김치도 진짜 맛있었고 식사를 아주 든든하게 하고 지금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푸른 청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며 바다를 배경으로 화보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촬영이 끝난 후 김혜윤은 "바다를 잠깐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즐겨야 하는데 많이 못 즐겨서 아쉽다"고 다음에 꼭 놀러 오겠다고 밝혔다.

바다 촬영 이후에도 장소를 옮겨가며 다양한 옷을 입고 화보 촬영을 마친 김혜윤은 저녁 파티를 하는 모습을 짧게 공개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차를 타고 발리 시내로 이동하며 "오늘 아침에 조식으로 또 육개장을 먹었다. 조식 먹으려고 8시 반에 일어났다. 내일은 소고기뭇국을 먹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자신은 사실 '한식 러버'(한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혜윤은 중학교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오다 2018년 방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소화해 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022년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는 주인공 혜영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의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후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여주인공 임솔 역을 맡아 '청춘 로맨스물 장인'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김혜윤의 탄탄한 연기에 힘입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엄청난 흥행을 거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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