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 충남대병원, 대전시 재난관리기금 4억 원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비상 경영' 체제를 가동 중인 충남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4억 원을 지급했다.
8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시로부터 4억 원을 받고, 이를 의료 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사용했다.
한편 시는 최근 중증·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 2곳(충남대병원·건양대병원)에 각 4억 원씩,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을지대병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선병원)에 각 1억 원씩 재난관리기금을 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비상 경영' 체제를 가동 중인 충남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4억 원을 지급했다.
8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시로부터 4억 원을 받고, 이를 의료 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사용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전공의 부재 장기화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현장을 지키며 헌신하는 의료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지원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대전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들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사기 진작과 필수의료 분야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중증·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 2곳(충남대병원·건양대병원)에 각 4억 원씩,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을지대병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선병원)에 각 1억 원씩 재난관리기금을 지급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