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12일부터 '대덕어린이 썸머스쿨' 운영

우혜인 기자 2024. 8.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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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은 방학 중 자녀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구와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청장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 양육과 교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2024 대덕어린이 썸머스쿨 사업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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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덕어린이 썸머스쿨' 포스터.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은 방학 중 자녀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구와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구가 많은 석봉동과 송촌동을 거점으로 최근 개관한 석봉도서관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구에 주소를 둔 6-13세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최충규 청장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 양육과 교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2024 대덕어린이 썸머스쿨 사업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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