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분기 순이익 2579억원… 전년比 7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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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2% 증가한 257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구조화금융,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25.0% 증가한 96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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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2% 증가한 257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92억원으로, 전년보다 69.2% 늘었다. 세전 이익은 69.7% 증가한 3447억원으로 나타났다.
리테일(소매금융) 1억원 이상 고객 자산은 전분기 313조9000억원에서 319억7000억원으로 늘었다. 고객 수도 26만명에서 26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IB부문은 대형 딜 수임으로 호실적이 나왔다. 구조화금융,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25.0% 증가한 96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3.7% 늘어난 2708억원, 세전 이익은 23.8% 증가한 680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1%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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