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팥순' 기능성 원료 개발 추진…"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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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기업 프롬바이오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 개발∙운영 기업 플랜티팜과 함께 '팥순'의 기능성 원료 소재 개발에 필요한 대량 생산 조건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플랜티팜을 통해 스마트팜을 이용한 팥순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 조건을 확보하고 동시에 이를 활용해 팥순 추출물의 효능 및 안전성 자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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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건강기능식품 기업 프롬바이오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 개발∙운영 기업 플랜티팜과 함께 '팥순'의 기능성 원료 소재 개발에 필요한 대량 생산 조건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플랜티팜을 통해 스마트팜을 이용한 팥순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 조건을 확보하고 동시에 이를 활용해 팥순 추출물의 효능 및 안전성 자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팥순은 팥 종자를 싹 틔워 키운 작물이다. 앞서 프롬바이오는 국립과학원으로부터 '팥순 유래 화합물을 포함하는 비만 억제용 조성물' 특허 관련해 기술 이전을 받았다.
프롬바이오는 팥순 원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있다. 플랜티팜으로부터 제공받는 표준화된 팥순을 이용해 원료 표준화, 인체적용시험, 안전성평가 등 연구개발을 거쳐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마친 후에는 개발된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플랜티팜은 표준화된 팥순을 스마트팜 대량생산 재배기술을 확립해 프롬바이오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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