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윈터→복숭아 안유진, 장원영은? 상큼발랄 과즙상 메이크업[스타와치]

왼쪽부터 윈터 안유진 장원영/개인 소셜 계정 캡처

윈터/개인 소셜 계정 캡처

장원영/개인 소셜 계정 캡처

안유진/개인 소셜 계정 캡처

혜리/개인 소셜 계정 캡처

왼쪽부터 지효 세은 나연/개인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더해 주는 과즙 메이크업 인기다. '과즙상'은 상큼 발랄한 인상을 과즙에 빗대어하는 말이다. 복숭아, 체리, 오렌지처럼 선명한 과일 색처럼 얼굴을 물들이는 메이크업으로 과즙상을 표현할 수 있다. 피부는 뽀얗게, 입술과 볼은 발그레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 과즙 메이크업으로 싱그러운 분위기를 뽐낸 스타들을 살펴봤다.

최근 금단발(금발+단발) 헤어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에스파 윈터는 웜톤 블러셔에 힘을 준 메이크업으로 리즈 미모를 경신했다. 윈터는 눈 바로 아랫부분부터 광대라인을 따라 블러셔를 얹고, 립은 전체적으로 글로시하게 연출해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냈다.

아이브 장원영은 속광 블러셔 메이크업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장원영은 광택감을 강조한 연한 딸기 색감의 블러셔를 통해 발랄하고 통통 튀는 무드를 과시했다.

아이브 안유진은 인간복숭아 같은 상큼한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안유진은 연한 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양볼에 발라 생기 있는 비주얼을 연출했다. 안유진은 긴 웨이브 머리와 소녀소녀한 화이트 블라우스 착장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안유진은 체리를 한 입 베어 문 듯한 체리빛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본연의 피부 톤을 살려 차분한 복숭아빛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발그레한 볼과 달리 날카로운 아이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도 더했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 지효, 나연, 스테이씨 세은 등 아이돌들이 금방이라도 과즙이 흘러내릴 듯한 메이크업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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