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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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2024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에서 재학생들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최신 SW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역량과 협업 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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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2024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에서 재학생들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최신 SW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역량과 협업 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SW 부문에 58개팀, AI 부문에 255개 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6일 각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울산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I Luv Book’팀(팀장 이진)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어동화 교육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진행해 아이와 부모 입장을 두루 고려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SW 부문에서 대상인 장관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팀장인 정봉기술(IT)융합전공 이진 씨는 “생성형 AI시대를 맞아 이전에 해결할 수 없었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산대학교는 지난 5월 SW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장 8년 동안 150억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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