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모아,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에 리유저블백 및 웰컴키트 공급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8.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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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 기업인 에코모아가 2024년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VISA와 P&G Global(피엔지글로벌)에 리유저블백과 웰컴키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에코모아 관계자는 "웰컴키트가 공개된 이후 세계 각국의 P&G 지사로부터 추가 주문이 쏟아지기도 했다"라며 "친환경을 화두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사들의 공식 가방, 굿즈, 웰컴키트 주문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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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올림픽 리유저블백과 웰컴키트 / 에코모아 제공 >
글로벌 친환경 기업인 에코모아가 2024년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VISA와 P&G Global(피엔지글로벌)에 리유저블백과 웰컴키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에코모아는 국제올림픽 최대 스폰서인 VISA 사와 FIFA 주관 월드컵 등에 부직포 소재의 기념품 가방을 납품해 왔다. 평창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을 비롯하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공식 밴더로 선정돼 슈퍼스토어에 친환경 에코백과 부직포 가방, 타포린 가방 등을 제작 공급해 왔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도 VISA에는 Team Visa 선수가 인쇄된 리유저블백을 제작했으며, P&G Global의 웰컴키트 제작도 맡았다.

웰컴키트에는 치약, 샴푸 등 다양한 위생용품이 담겨 있는데 에코모아는 방수가 가능하면서 내구성도 우수한 PET를 리사이클 한 rPET 소재를 사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에코모아 관계자는 “웰컴키트가 공개된 이후 세계 각국의 P&G 지사로부터 추가 주문이 쏟아지기도 했다”라며 “친환경을 화두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사들의 공식 가방, 굿즈, 웰컴키트 주문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모아는 현재 천안 소재에 1만3223㎡(약 4천평) 규모의 종량제봉투와 생분해 비닐 제품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기술 연구업체 및 기관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중앙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과일이나 야채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 하이하이프레쉬 런칭도 앞두고 있다. 에코백, 리유저블백 등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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