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라' 등급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재탄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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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8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재탄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제 해결 위주로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직원들은 더욱 열심히 일하는 자성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위 등급인 '라'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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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8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재탄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제 해결 위주로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직원들은 더욱 열심히 일하는 자성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일 이사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화합해 재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위 등급인 '라' 등급을 받았다.
전국 42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41위로 겨우 꼴찌를 면했지만, 경영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오는 10월까지 행안부의 경영진단을 받는다.
공단은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임원 감봉·해임, 사업 규모 축소·조직개편, 법인 청산 등 개선 조치를 받게 된다.
공단은 광산구 산하 기관으로 지역 내 폐기물 수집·운반, 공영주차장 운영, 체육시설 관리 등의 부서 업무를 광산구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고 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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