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할머니 향한 사랑 “사랑스러운 할머니 위해 새 모자 선물”

권미성 2024. 8. 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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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근황을 공유했다.

8월 7일 안현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ovely new hat for my lovely grandma.(사랑스러운 할머니를 위한 사랑스러운 새 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할머니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안현모는 할머니를 극진하게 챙기며 효도하는 손녀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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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할머니, 안현모/안현모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근황을 공유했다.

8월 7일 안현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ovely new hat for my lovely grandma.(사랑스러운 할머니를 위한 사랑스러운 새 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할머니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안현모는 할머니를 극진하게 챙기며 효도하는 손녀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안현모는 현재 KBS 2TV '스모킹 건'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제작자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들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으며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채널에 출연한 안현모는 이혼에 관해 인생에서 처음 겪은 실패였다고 했다. 대원외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SBS 앵커까지 했던 안현모는 "큰 실패 없이 자랐다.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 대학과 취직도 잘했다. 곡절 없이 살아와 이번이 처음으로 약점이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다가 안현모는 "지금까진 내 선택이 잘못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혼도 행복의 연속인 줄 알았다. 주변에서 다 잘 사니까. 그런데 결혼이란 중대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철이 없고 뭘 잘 몰랐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안현모는 여러 콘텐츠를 통해 이혼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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