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0시축제' 연계 공연·전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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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대전0시축제와 연계한 '빛깔 있는 여름 축제'와 '오페라의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15~17일 진행하는 '빛깔 있는 여름 축제'는 재즈 레게 스카 국악 등 여러 빛깔의 월드뮤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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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대전0시축제와 연계한 ‘빛깔 있는 여름 축제’와 ‘오페라의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15~17일 진행하는 ‘빛깔 있는 여름 축제’는 재즈 레게 스카 국악 등 여러 빛깔의 월드뮤직을 만날 수 있다.
10~17일 옛 충남도청사 2층에서 진행되는 ‘오페라의 숲’은 대전예당에서 제작한 오페라 작품에 사용된 무대의상 전시전으로 초연 당시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재현하고 무대 의상의 발달 과정과 시대적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전시 외에도 성악가의 공연, 공연 실황 영상, 어린이 관객을 위한 오페라 가면 만들기 체험 등도 마련됐다.
김덕규 관장은 “많은 시민이 대전예당의 역사를 같이 돌아보고, 공연의 감동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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