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외모 안봐, 선한 인상 좋다"…최정훈 "날 휘두르는 사람" 이상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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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42)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10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상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열애설 이후 최정훈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지민 소속사 측도 "(최정훈과) 열애 중인 것이 맞고 최근 관계가 발전했다"며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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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한지민(42)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10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상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한지민과 최정훈은 1년 전 출연했던 KBS 2TV 뮤직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열애를 시작했다.[단독]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 팬→10세차 연인…데뷔 후 열애 첫 인정(종합) 한지민은 2020년 12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이상형 질문에 "외모 이상형은 없다. 인상에 선함이 있는 사람"을 꼽았다. 이어 "이상형을 정해놔도 그런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최정훈은 2022년 6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저를 휘두르는 사람이 좋다. 제가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편이다. 집에 가면 그걸 코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열애설 이후 최정훈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지민 소속사 측도 "(최정훈과) 열애 중인 것이 맞고 최근 관계가 발전했다"며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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