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이창재 2024. 8. 8.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홍수 위원장)가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하후남)의 주도하에 8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옥포센터에서 달성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후남 실무협의체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여름을 나기 힘든 실정이지만, 무더위 키트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주도 8일 무더위 키트 제작 전달, 캠페인 전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홍수 위원장)가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하후남)의 주도하에 8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옥포센터에서 달성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연이은 폭염에 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무더위 키트’를 제작·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특화사업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이날 여름철 건강 지원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키트(쿨토시, 쿨타월, 삼계탕, 미숫가루 등)를 협의체 위원들이 포장 및 배분하고, 폭염 취약계층 12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을 찾아 안부확인 및 무더위 키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옥포지구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후남 실무협의체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여름을 나기 힘든 실정이지만, 무더위 키트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달성군]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