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4200억 원…전년 대비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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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3179억원, 영업이익 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2% 급증했다.
2분기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46.3%로, 전년 동기 대비 2.8% 포인트(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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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최적화된 판매 전략 등 유통 인프라 강화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2분기 실적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분기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46.3%로, 전년 동기 대비 2.8% 포인트(p) 상승했다. 수익성이 높은 고인치 타이어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 승용차용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이 6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한국 55.3%, 북미 54.6%, 유럽 37.8% 순으로 기록됐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톱 티어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50개 브랜드의 28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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