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해외궐련 담배 실적이 견인···2분기 영익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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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238억 원, 영업이익 3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6.6%, 30.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3591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국내 전자담배(NGP)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8%, 42.8% 늘어난 데 이어 스틱 수량이 7.7%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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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궐련 사업, 트리플 성장 달성해
中 건기식 76% 늘어···자사주 매입 결정
KT&G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238억 원, 영업이익 3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6.6%, 30.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3591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영업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9.1% 증가했다.
국내 전자담배(NGP)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8%, 42.8% 늘어난 데 이어 스틱 수량이 7.7%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해외 NGP 사업도 핵심 성장 동력인 스틱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향상이 지속됐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핵심 사업국가인 중국 시장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8.4% 증가한 926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KT&G는 이사회를 열어 주당 1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으며, 9일부터 361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하기로 했다. 이는 약 3500억 원에 달하며 연중 KT&G(033780)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6650억 원으로 예상된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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