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지수 "라디오 출연 8년만, 기억도 잘 안 난다"

김종은 기자 2024. 8. 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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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JTBC 새 드라마 '가족X멜로'의 배우 김지수와 손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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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김지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지수가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JTBC 새 드라마 '가족X멜로'의 배우 김지수와 손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수는 "라디오가 정말 오랜만"이라며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영화 홍보 차 나갔던 게 마지막인데 꽤 오래됐다. 2016년 정도에 나갔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안영미는 "그럼 7~8년 정도 된 거 아니냐. 그렇게까지 오래된 것 같진 않은데요?"라며 농담하며 "바로 어제 나온 사연에서 1969년도에 쓰던 타월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사연 받고 인증숏까지 받았기 때문에 그 정도가 아니면 올드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나은은 "(박)소담 언니가 대신 '두데'를 진행할 때 나온 게 마지막 라디오 출연"이라면서 "그게 벌써 2년 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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