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익산회관 건립 첫 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지역 노인 문화·복지 핵심 공간이 될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준공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8일 어양동에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기공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은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2025년 12월까지 지어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노인회관이 신축되면 지역 어르신들의 자부심 고취와 문화 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첫 삽을 뜨는 순간부터 마지막 준공까지 안전관리와 이용자 중심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지역 노인 문화·복지 핵심 공간이 될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준공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8일 어양동에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기공식을 가졌다.
기존 남중동에 있는 노인회관은 1984년 준공 이후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지만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해 새로운 둥지가 필요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은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2025년 12월까지 지어질 예정이다. 인구밀도가 높고 접근성이 용이한 어양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233㎡ 규모 건립한다.
익산시는 우수디자인 확보와 실용적인 공간 마련을 위해 설계공모를 추진했고, 설계용역 기간 공공건축 자문가와 노인회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시설의 이용자들이 고령임을 감안해 안전 확보와 이동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노인회관이 신축되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일자리 사업 참여 등 지역 노인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노인회관이 신축되면 지역 어르신들의 자부심 고취와 문화 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첫 삽을 뜨는 순간부터 마지막 준공까지 안전관리와 이용자 중심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6만348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3.7%에 해당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