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부두 현장서 대형 살수차 운영 등

김민지 기자 2024. 8.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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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터미널 운영사들과 공동으로 부산항 북항, 신항, 감천항의 각 부두 현장에서 2주간 대형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에 달궈진 콘크리트 바닥의 열을 식히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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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항 신항에 투입된 살수차 작업 현장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4.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터미널 운영사들과 공동으로 부산항 북항, 신항, 감천항의 각 부두 현장에서 2주간 대형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두 별로 살수차 2대가 투입되며, 컨테이너 고정 장치 체결·해체와 같은 야외 작업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안벽 구간 위주로 하루 세 차례 이상 살수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에 달궈진 콘크리트 바닥의 열을 식히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산=뉴시스] 7일 해양경찰정비창은 운영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양경찰정비창 제공) 2024.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양경찰정비창, 운영자문위 정기회의 개최

해양경찰정비창은 지난 7일 민·관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한 주요 정책 공유 및 정비창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운영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운영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정비창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위원회로 해양·안전·정책·선박 등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 회의는 창장을 비롯한 각 과장, 운영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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