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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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8일 오후 서울특별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역 고용 여건을 반영한 4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역대 최대 고용률(15∼64세)과 20년 내 최대 청년고용률(15∼29세)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일자리 대책 성과를 인정받아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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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8일 오후 서울특별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같은 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역 고용 여건을 반영한 4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역대 최대 고용률(15∼64세)과 20년 내 최대 청년고용률(15∼29세)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일자리 대책 성과를 인정받아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대학, 교육기관과 협력해 5년간 1507억원을 투입, 디지털 고급 인재 1만명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는 지난해 구인난 확대, 경기 부진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을 중심으로 역대급 고용 활성화를 이뤘으며, 특히 이 중에서도 디지털 인재 양성,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 등 미래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부산이 시민행복 미래일자리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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