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철도특성화 학교 영주고등학교와 자매 결연

이영호 2024. 8. 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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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가 지난 7일 영주고 교장실에서 영주고등학교(교장 강구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자매 결연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와 영주고등학교는 새로운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신교육 인프라를 구축과 사회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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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우송정보대가 영주고등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자매 결연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가 지난 7일 영주고 교장실에서 영주고등학교(교장 강구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자매 결연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와 영주고등학교는 새로운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신교육 인프라를 구축과 사회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체결한 영주고등학교는 2025학년도부터는 '한국철도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돼 신입생을 모집하는데 미래의 철도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우수 철도 인재 양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송정보대학에서 갖추고 있는 다양한 철도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영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또한 우송정보대 교수와 영주고 교사가 각종 학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미래 철도인재 양성에 대학과 고등학교의 좋은 협력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우송정보대 엄준철부총장은 "철도 중심도시에 위치한 오랜 전통의 영주고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 철도인재양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대학의 우수한 철도 관련 기자재 및 교육시설을 영주고 재학생들과 공유해 우수한 미래 철도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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