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건축문화 장려하는 성공적인 첫 걸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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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8일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시상 계획을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함으로써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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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8일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시상 계획을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함으로써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응모 자격은 응모 공고일인 8월 5일 이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양평군 소재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어야 하며 건축물의 설계자가 응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출품해야 한다.
작품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건축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설계도면 등 서류심사 후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1차 심사 통과 작품에 한해 2차 진행).
군은 최종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에 우수 건축물 1점씩을 선정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며 선정 작품은 양평군청 로비에서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누리집-알림마당-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대규모 건축물 보다는 전원주택, 카페 등 비교적 소규모 건축물이 많다. 관내 우수 건축물에 대한 사회적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양평군의 건축문화를 장려하는 성공적인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양평군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실 건축사 및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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