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해외조달 청년 전문가 교육·채용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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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 상담회는 조달청이 지난 4주 동안 진행한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 취업기회를 지원하고 해외조달기업에게는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김응걸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조달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청년 인력들이 취업은 물론 해외조달시장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조달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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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즉시 투입 실무형 청년 인재들, 기업 만족도 높아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해외조달시장 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상담회는 조달청이 지난 4주 동안 진행한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 취업기회를 지원하고 해외조달기업에게는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상담회에는 60명의 수료생과 해외수출유망기업, 해외조달기업 등 30여 곳의 채용희망기업이 참여해 수료생과 기업 간 일대일 심층면접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수출 전문인력으로의 역량, 채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참여 기업들은 상담회를 마친 뒤 자체 평가를 통해 정규직 등 기업 여건에 맞게 최종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료생들은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교육 등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실무형 역량을 갖춰 기업 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은 인재 양성과정과 연계된 이번 상담회가 청년인력-수출 조달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 고용창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응걸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조달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청년 인력들이 취업은 물론 해외조달시장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조달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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