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혁 "뛰기 싫어 골키퍼 선택, 부상 후 트로트 가수 전환"

김민지 기자 2024. 8. 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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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종혁이 유튜브 채널 운동부 왔어요 '둘이 왔어요'에 출연해 또 한 번 예능인으로 활약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운동부 왔어요의 '둘이 왔어요'에는 전종혁이 출연해 한우 먹방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신곡 '본전치기'를 공개하고 혼자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채워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전종혁은 마지막으로 의외의 된장밥 레시피를 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종혁은 '본전치기' 발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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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왔어요' 7일 공개
유튜브 '둘이 왔어요'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전종혁이 유튜브 채널 운동부 왔어요 '둘이 왔어요'에 출연해 또 한 번 예능인으로 활약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운동부 왔어요의 '둘이 왔어요'에는 전종혁이 출연해 한우 먹방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축구선수 출신인 전종혁은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축구는 재밌었지만 뛰기 싫어서 골키퍼를 했는데 골키퍼가 너무 힘들었다, 넘어졌다 일어나는 게 체력 소모가 정말 컸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하고 트로트 프로그램을 나갔다, 연골 수술을 7번 하면서 재활하면서 많이 힘들었었다, 잠도 못하고 고민하다가 '불타는 트롯맨'에 나가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선배님들이 용기를 주셔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 선수로는 2023년에 은퇴식을 했다"라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신곡 '본전치기'를 공개하고 혼자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채워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전종혁은 마지막으로 의외의 된장밥 레시피를 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종혁은 '본전치기' 발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에는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와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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