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R 아담 멧, 내한공연 불참 “美 민주당 전당대회 참석해야 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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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밴드 AJR 아담 멧이 내한공연에 불참한다.
이런 가운데 보컬 아담 멧이 공연을 12일 앞두고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아담 멧은 "나는 지난 3년 이상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깊이 관여해 왔다.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 중 하나로 여겨지는 이번 대선과 관련하여 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기후 정책과 커뮤니케이션 형성을 돕기 위해 초청 받았으며 이 자리에 참석해 내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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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팝밴드 AJR 아담 멧이 내한공연에 불참한다.
미국 출신 3인조 팝 밴드 AJR(에이제이알)은 8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 후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것.
이런 가운데 보컬 아담 멧이 공연을 12일 앞두고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리드 보컬 잭 멧과 라이언 멧, 두 명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담 멧은 "나는 지난 3년 이상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깊이 관여해 왔다.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 중 하나로 여겨지는 이번 대선과 관련하여 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기후 정책과 커뮤니케이션 형성을 돕기 위해 초청 받았으며 이 자리에 참석해 내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 때문에 난 예정된 한국과 일본 공연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그래도 나의 형제, 모든 밴드 멤버들은 예정대로 그곳에서 AJR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며 "정말 멋진 공연이 될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공연의 모든 콘텐츠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아담 멧 불참으로 인한 티켓 취소 및 환불을 진행 중이다.
한편 AJR은 삼 형제로 아담(Adam Met), 잭(Jack Met), 라이언(Ryan Met)의 이름 앞 글자를 따서 지은 밴드다. 2013년 정식 데뷔했으며 2017년 발매한 정규앨범 'The Click'이 1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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