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44표 차' 이강인-손흥민 인기 경쟁, 폭염만큼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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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싸움이 폭염만큼 뜨겁다.
이강인(23·PSG)과 손흥민(32·토트넘)의 인기 경쟁 이야기다.
스타뉴스가 지난 1일 오후 3시 1분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0차(8월 1주) 투표에서는 허웅(31·부산 KCC)이 9941표를 얻어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둘의 격차는 지난 주 617표에서 144표로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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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가 지난 1일 오후 3시 1분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0차(8월 1주) 투표에서는 허웅(31·부산 KCC)이 9941표를 얻어 1위를 유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110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위 역시 이강인이 2602표로 변동이 없었다. 3위는 2458표를 받은 손흥민이었다. 그러나 둘의 격차는 지난 주 617표에서 144표로 크게 줄어들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은 592표로 4위에 자리했다. 여자프로배구 스타 김희진(33·IBK기업은행)과 김연경(36·흥국생명)은 각각 447표와 444표를 얻어 단 3표 차로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1차(8월 2주) 투표는 8일 오후 3시 1분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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