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막바지 빛낼 메달 유력 종목, 역도도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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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국가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씻어내고자 힘찬 첫발을 뗀다.
가장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는 여자 81㎏ 이상급 박혜정(21·고양시청)을 비롯해 81㎏급 김수현(29·부산광역시체육회), 남자 73㎏급 박주효(27·고양시청), 89㎏급 유동주(30·진안군청), 102㎏급 장연학(27·아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의 2024파리올림픽 여정이 9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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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은 이번 올림픽의 유력한 은메달 후보다.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6시30분 경기를 시작한다. 이 체급 세계기록(인상 148㎏·용상 187㎏·합계 335㎏) 보유자인 리원원(중국)의 기량이 워낙 독보적이라 금메달은 쉽지 않지만, 그 외에는 박혜정을 위협할 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박혜정의 개인최고기록은 인상 130㎏, 용상 166㎏, 합계 296㎏이다. 그는 리원원이 부상으로 불참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박혜정이 이번 올림픽 입상에 성공하면, 2012런던올림픽 장미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후 12년만의 한국역도 여자 최중량급 메달리스트가 된다.
도쿄올림픽 당시 용상 3차 시기에서 140㎏의 바벨을 들어올리고도 심판 3명 중 2명이 ‘실패’를 선언해 서럽게 눈물을 쏟았던 김수현도 설욕을 노린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의 기세를 올림픽 메달로 잇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김수현의 경기는 10일 오후 11시 시작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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