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회] 이언주 “반도체 기술경쟁력 및 우수인력 양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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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용인정)이 8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제정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통해 반도체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우수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며 "보조금, 금융, 투자세액 공제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국가안보, 경제안보 및 국제통상질서에 적극적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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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반도체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설치 등 내용 담겨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용인정)이 8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의 쌀’ 반도체는 이제 모든 산업 분야의 부품이자 국가경쟁력의 승패를 가를 결정적인 분야”라며 “반도체의 경쟁력이 곧 국가 안보, 경제 안보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제정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통해 반도체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우수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며 “보조금, 금융, 투자세액 공제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국가안보, 경제안보 및 국제통상질서에 적극적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에는 ▲반도체산업 전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화 ▲대통령 소속 ‘반도체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설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설치비용 지원 등이 포함됐다.
그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세계 최대 용인반도체클러스터단지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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