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2개로 신기록 도전 중...태권도와 근대5종, 대한민국의 금메달 추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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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저 선수 수(144명)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쏟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박태준(20·경희대)이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에 12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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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저 선수 수(144명)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쏟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박태준(20·경희대)이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에 12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대한체육회는 애초에 세계 최강으로 자타공인 양궁과 최근 올림픽에서 검증된 효자 종목인 펜싱에서만 금메달을 확실히 기대했으나,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비밀병기'들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한국 엘리트 스포츠를 살렸다. 특히, 사격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오예진(IBK기업은행), '고교생 명사수' 반효진(대구체고), 양지인(한국체대) 트리오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로, 파리 올림픽에서 꿈을 현실로 바꾸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행진에 불을 지폈다.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총 27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이는 이미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21개)와 2020 도쿄 대회(20개)를 초월한 수치다. 이제 태극전사들은 1988년 서울 대회에서 수립한 역대 최다 메달 기록(33개, 금 12개, 은 10개, 동 11개)을 경신하기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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