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블랙요원 명단 유출 관련 "정보 업무 큰 공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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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의 블랙요원 명단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정보 업무에는 큰 공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블랙요원 기밀 누출과 기타 정보사의 볼썽사나운 모습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6월 정보사 소속 군무원 A 씨의 정보 유출 정황을 포착해 군에 통보했으며, 국군방첩사령부는 북한 관련 첩보 업무에 종사하는 요원들의 개인정보 등이 한 중국인에게 유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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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의 블랙요원 명단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정보 업무에는 큰 공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의 질문에, 대부분 다 정상화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전반적인 혁신, 후속 조치를 강하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랙요원 기밀 누출과 기타 정보사의 볼썽사나운 모습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6월 정보사 소속 군무원 A 씨의 정보 유출 정황을 포착해 군에 통보했으며, 국군방첩사령부는 북한 관련 첩보 업무에 종사하는 요원들의 개인정보 등이 한 중국인에게 유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방첩사는 A 씨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군형법상 일반 이적·간첩죄 위반 혐의로 군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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