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퀸’ 효린, 캐리비안 베이 풍덩
무더위 확 날린다
아티스트 효린이 오는 11일 신곡 ‘Wait’ 무대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효린은 11일 오후 5시 캐리비안 베이의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무대에 올라 신곡 ‘Wait’ 퍼포먼스를 펼친다.
스페셜 스테이지의 주인공인 효린은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Wait’ 퍼포먼스를 공개, 컴백 전 시원한 무대로 더위를 날린다. 효린은 시그니처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춤선을 예고, 더위를 씻겨줄 ‘Wait’ 샤워를 기대하게 만든다.
효린은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LED 특설무대에 오르며, 리듬을 타게 만드는 중독적인 ‘Wait’으로 신나는 서머타임을 예고했다. 특히 ‘KCON LA 2024’(케이콘 엘에이 2024)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신곡을 먼저 들어보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머퀸’의 귀환을 알린 효린은 지난달 ‘워터밤 대구 2024’와 ‘KCON LA 2024’를 찾아 현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파도처럼 시원한 ‘Wait’으로 찾아올 효린에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효린의 신곡 ‘Wait’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작곡한 곡으로, 효린 역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퍼포먼스로 먼저 만나는 효린의 디지털 싱글 ‘Wait’은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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