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건강 지킨다" 중구, 건강한 시장 만들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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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번개시장 활성화통합상인회와 건강한 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검진을 잘 받지 못하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검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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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번개시장 활성화통합상인회와 건강한 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검진을 잘 받지 못하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검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국가암·건강검진 홍보 캠페인 실시 ▲국가건강검진기관 안내문 제공 및 시장 내 비치, 부착 ▲국가건강검진 기관 예약 관련 사항 등이다.
한편,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6대 암(위, 유방, 대장, 간, 자궁경부, 폐암)에 대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가암검진이나 일반건강검진은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검진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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