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우리동네 수호자' 35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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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4월 유성구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결성한 '우리동네 수호자'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자 사업은 대전 지역 청소년 수호자 25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으로 총 35명의 학생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제복 근무자의 헌신에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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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4월 유성구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결성한 ‘우리동네 수호자’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자 사업은 대전 지역 청소년 수호자 25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으로 총 35명의 학생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제복 근무자의 헌신에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청소년 수호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등 30여명은 대전교도소와 경찰학교, 병역진로설계센터를 거쳐 국군간호사관학교, 119시민안전체험센터 등을 찾아 제복 근무자 감사 캘린더 제작을 위한 촬영을 마쳤다.
특히 기관별 홍보 영상 시청 및 견학, 제복 근무자 만남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제복 근무자들의 노고에 대해 인식하고 진로 직업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오는 10월을 목표로 우리동네 수호자 활동 사진을 캘린더로 제작해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며 릴레이 사진 전시, 거리 캠페인 등 여러 방식으로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연초부터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 일환으로 준비한 우리동네 수호자 사업을 학생들이 방학을 반납하면서까지 참여해 고맙다”며 “제복 근무자 헌신에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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