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축협조합장협의회, 한우가격 하락 등 현안 논의

김광동 기자 2024. 8. 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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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8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특히 이 자리에서 '한우·한돈 드시고 후식은 쌀밥으로' 구호 아래 축산물과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부경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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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경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축산물과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것 결의도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8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참석, 한우가격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협의회는 이어 오는 9월 경남한우경진대회, 10월 경남축산사랑한마음대회 등 주요 축산관련 행사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는 특히 이 자리에서 ‘한우·한돈 드시고 후식은 쌀밥으로’ 구호 아래 축산물과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부경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축산물 소비촉진 뿐만 아니라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경남농협 또한 축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축산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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