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건강상 이유로 오늘(8일) 연극 무대 불참 "스케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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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건강상 이유로 오늘(8일) 저녁 공연에 불참한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 제작사 측은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고준희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됐다.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고준희는 저녁 7시 30분 공연에 오르지 않으며, 정혜인이 대신 하퍼 역을 소화한다.
공연을 하루 쉬어가게 된 고준희는 오는 10일 토요일 공연에서 하퍼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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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고준희가 건강상 이유로 오늘(8일) 저녁 공연에 불참한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 제작사 측은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고준희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됐다.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고준희는 저녁 7시 30분 공연에 오르지 않으며, 정혜인이 대신 하퍼 역을 소화한다. 공연을 하루 쉬어가게 된 고준희는 오는 10일 토요일 공연에서 하퍼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보수적인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룬 연극이다.
지난 7일 첫 연극에 도전한 고준희는 자신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준 조승우와 수애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고준희 | 엔젤스 인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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