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70원대 후반 보합권 마감

채새롬 2024. 8. 8.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 후반 보합권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4원 오른 1,377.2원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한 지 하루 만에 약세로 마감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이어졌으나 이날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 폭을 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원·달러화를 살펴보는 직원 [촬영 김주성]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8일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 후반 보합권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4원 오른 1,377.2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1,376.0원에 개장해 1,375∼1,379원대 좁은 폭에서 등락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한 지 하루 만에 약세로 마감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이어졌으나 이날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 폭을 줄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49% 내리며 개장했으나 0.45%로 낙폭을 줄여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개장(-1.37%) 때보다 종가 낙폭(-0.44%)이 작았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18원에 거래됐다. 전장 오후 3시30분 기준가(937.43원)보다 3.75원 올랐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