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업 "다음에는 젤로와 꼭 함께하고 싶어"... 여전한 '막내 사랑' 드러낸 형들

정승민 기자 2024. 8. 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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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젤로에 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 'CURTAIN CALL'은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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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첫 EP 쇼케이스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승민 기자) B.A.P 출신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젤로에 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CURTAIN CALL'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지난 2017년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 이후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Gone(곤)'은 정형화된 아이돌 음악의 틀을 벗어나 멤버들의 가창력에 중점을 둔 곡이다. 팬들을 추억하는 마음과 지금 이 순간 멤버들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가사에 담아냈으며, 방용국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 'Love(러브)', 'Stand it all(스탠드 잇 올)', 'Way Back(웨이 백)'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네 사람은 6년 만에 뭉쳤다. B.A.P 출신 멤버들이 재결합하는 과정에서 막내 젤로는 참여하지 못했다.

젤로의 불참과 이후 합류 계획에 대해 문종업은 "준홍이(최준홍, 젤로 본명)에게는 작년 말에 이번 프로젝트를 이야기했다. 준홍이는 작년 말 입대했기 때문에 올해 5~6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 없었다"고 불참 사유를 전했다. 이어 "다음에는 꼭 함께하고 싶다"고 멘트를 마무리해 젤로와 함께하는 이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영재는 "(이번 앨범의) 곡을 받을 때 준홍이의 지인분들께서 도움을 주셨다. 준홍이는 군 복무 중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젤로가) 필요한 것은 없는지, 요즘 잘돼 가는지 항상 물어봐 준다. 준홍이도 함께하고 싶어 하는데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웠다. 좋은 시기에 준홍이와 함께하고 싶다"고 여전한 '막내 사랑'을 보였다.

한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 'CURTAIN CALL'은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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