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정터널 요금소 인근 3중 추돌…4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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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수정터널 당감동-가야동 방향 요금소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4명이 부상했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터널의 요금소를 통과하고 1차로로 달리던 SUV가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20대 남성,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과 동승자 1명, 택시 승객 1명, 총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차량 운전자 모두 과속을 하거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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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7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수정터널 당감동-가야동 방향 요금소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4명이 부상했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터널의 요금소를 통과하고 1차로로 달리던 SUV가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후 택시는 2차로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20대 남성,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과 동승자 1명, 택시 승객 1명, 총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차량 운전자 모두 과속을 하거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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