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다시 하락, 20%대로…국정운영 부정평가 ‘60%’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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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긍정평가는 29%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 전 38%(4월 1주)에서 27%(4월 3주)로 하락한 이래로 20% 후반에 계속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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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긍정평가는 29%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0%였다.
긍정평가는 2주 전에 실시한 직전 조사(30%)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부정평가 역시 2%포인트 내렸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 전 38%(4월 1주)에서 27%(4월 3주)로 하락한 이래로 20% 후반에 계속 머물렀다. 바로 전 조사에서는 3개월 만에 30%를 회복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선 ‘신뢰한다’에 33%, ‘신뢰하지 않는다’에 60%가 응답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이전 조사 기준 4%포인트 내린 32%,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내린 24%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인 8%포인트는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조국혁신당(10%), 개혁신당(3%), 진보당(1%) 등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27%, ‘모름·무응답’은 2%로 나타났다.
NBS 여론조사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나윤 온라인 뉴스 기자 k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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