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고 댄스 동아리 '코크', 2024 국제청소년댄스대회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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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의 댄스 동아리 '코크'가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4 국제청소년댄스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영광을 안았다.
태안여고의 댄스 동아리 '코크'는 지난 5월 충남국제교류협회에서 주관하는 선발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이번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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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의 댄스 동아리 '코크'가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4 국제청소년댄스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초중고생들이 참여했다.
태안여고의 댄스 동아리 '코크'는 지난 5월 충남국제교류협회에서 주관하는 선발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이번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코크'는 2010년에 결성되어 학생들 간의 공감과 교류,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코크'는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017~2019년 충청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으며, 전국상업경진대회 동아리 콘테스트 부문에서도 2022년 1위, 2023년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아리 회장인 정보처리과 3학년 김민지 학생은 "연습 시간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단합력과 밝은 분위기가 좋은 성과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함께 연습해준 동아리 부원들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지도교사 김동익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태안여고는 최근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일본 타무라학원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 2024년 5월에는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 참여하여 창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과 국제 교류를 촉진하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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