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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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령의 아름다운 섬을 홍보하기 위한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
보령시는 이번 섬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섬과 육지를 연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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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 마련
[보령]보령시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령의 아름다운 섬을 홍보하기 위한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섬의 경제적·정치적·역사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잠재 성장 동력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하는 기념행사이다.
섬은 실질적 영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곳이며 생태, 문화, 관광, 역사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섬은 총 3382개로 보령에는 95개의 유무인도서가 있다.
이번 섬의 날 기념식은 가수 하현우의 노래를 시작으로 원산도 초등학생의 애국가 제창, 섬의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 9명에 대한 포상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제5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하현우, 강혜연, QWER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9일과 10일 밤 저녁 7시에는 전시관 한가운데 마련된 무대에서 섬의 날 행사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기념식이 열리는 3박 4일간 섬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삽시도·효자도는 백섬백길 걷기 △원산도 갯벌머드체험장 운영 △고대도 칼귀츨라프 선교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전국의 섬 지역 특산품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보령시는 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섬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오섬아일랜즈 사업을 추진중이고, 섬과 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연결 사업도 진행중에 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보령의 섬 관광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원산도, 효자도, 외연도 등 보령의 섬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해양 관광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보령시는 이번 섬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섬과 육지를 연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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