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일본 '가스인간' 총괄 프로듀서…넷플릭스와 7번째 협업

조성현 기자 2024. 8.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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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인간'은 1960년 개봉한 일본의 특수촬영물(특촬물) 영화 '가스인간 제1호'가 원작입니다.

넷플릭스는 "'가스인간 제1호'는 사회 구조의 어두운 단면을 오락적인 요소로 파고든 수작으로,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영감을 주고 전 세계에 열광적인 팬을 거느린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연 감독은 "원작이 1960년대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뛰어난 완성도로 SF 요소가 정교해 현대적으로 재탄생하면 분명 흥미진진한 작품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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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상호 감독

연상호 감독이 일본 넷플릭스(넷플릭스재팬) 오리지널 시리즈 '가스인간'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으면서 넷플릭스와 일곱 편째 협업하게 됐습니다.

연 감독은 독특한 소재와 장르를 능숙하게 다루면서도 한국적인 특성을 잘 담아낸 덕분에 넷플릭스에서 특히 환영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가스인간' 총괄 프로듀서와 공동 각본을 연 감독에게, 연출을 일본 가타야마 신조 감독에게 맡기고 주연에 오구리 슈운과 아오이 유우를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의 오구리 슈운, 연상호 감독, 가타야마 신조 감독, 아오이 유우(왼쪽부터)

'가스인간'은 1960년 개봉한 일본의 특수촬영물(특촬물) 영화 '가스인간 제1호'가 원작입니다.

넷플릭스는 "'가스인간 제1호'는 사회 구조의 어두운 단면을 오락적인 요소로 파고든 수작으로,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영감을 주고 전 세계에 열광적인 팬을 거느린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연 감독은 "원작이 1960년대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뛰어난 완성도로 SF 요소가 정교해 현대적으로 재탄생하면 분명 흥미진진한 작품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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