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초급간부 가족 기지 초청행사

정회성 2024. 8. 8.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8일 초급간부 47명과 그 가족 96명을 기지에 초청했다.

1전비는 군 생활에 대한 신뢰와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병사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행사를 초급간부 가족까지 확대했다.

행사를 준비한 정명수 1전비 인사행정처장은 "초급간부의 안정적인 적응과 장병 가족의 병영 문화 이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군 1전비 기지 방문한 초급간부의 가족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8일 초급간부 47명과 그 가족 96명을 기지에 초청했다.

1전비는 군 생활에 대한 신뢰와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병사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행사를 초급간부 가족까지 확대했다.

행사는 업무환경 견학, 동료 소개, 복지시설 안내, T-50 고등훈련기 기동 관람 등으로 채워졌다.

천호영 1전비 항공기정비대대 하사는 "제가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부모님께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천 하사의 어머니 심영숙 씨는 "어리게만 봤던 아들이 군 간부가 된다고 했을 때 걱정이 많았지만,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정명수 1전비 인사행정처장은 "초급간부의 안정적인 적응과 장병 가족의 병영 문화 이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