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日 인기 자랑 “팬들 한국어 편지 선물하고 눈물 흘려”(컬투쇼)

서유나 2024. 8. 8.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경서가 일본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8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이무진, 경서가 '특선 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경서 역시 "저도 일본에 가서 살고 싶은 것 같다"며 "음악을 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분위기가 잘 맞는 느낌이 있다. 거기 걸어다니면 '내가 이 나라 사람이었나'하게 된다. 정서가 차분하고 잘 맞더라"고 밝혔다.

경서는 최근 일본에 정식 데뷔를 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경서가 일본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8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이무진, 경서가 '특선 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무진은 만약 가수가 아니고 해외에서 살게 된다면 어떤 나라에서 살게 될 것 같냐는 질문에 "너무 어렵다. 타국 생각하면 국가마다 가진 로망들이 다 다르지 않냐"면서 "음악을 안 해야 하는 거냐"고 확인했다.

김태균이 이에 음악을 다른 나라에서 한다면 어디서 하고 싶냐고 좀 더 구체적으로 묻자 "일본이나 아일랜드같은 섬나라에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선 "그냥 그러고 싶다"고. 이무진의 답변에 김태균은 "역시 MZ"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서 역시 "저도 일본에 가서 살고 싶은 것 같다"며 "음악을 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분위기가 잘 맞는 느낌이 있다. 거기 걸어다니면 '내가 이 나라 사람이었나'하게 된다. 정서가 차분하고 잘 맞더라"고 밝혔다.

경서는 최근 일본에 정식 데뷔를 했다고. 반응을 묻자 경서는 "피부로 느껴지는 게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는데 팬들 만나러 한번 갔는데 엄청 좋아해주시더라. 다 한국말로 적힌 편지를 선물해주시고 얘기하면서 눈물도 흘러주시더라. 그런 사랑이 있더라"고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